라이다 전문기업 ‘오토엘’, 고해상도 장거리 라이다 센서 출시_로봇신문

라이다 전문기업 ‘오토엘’, 고해상도 장거리 라이다 센서 출시
자율주행자동차 또는 로봇 전방 감지에 적합…검출 거리 250m

라이다 전문기업인 오토엘이 ‘2023 로보월드’에 고해상도 장거리 라이다 센서를 선보인다.

오토엘이 이번에 선보이는 핵심 제품은 고해상도 장거리 라이다 센서인 ‘G32’ 모델이다.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의 전방 감지에 적합하며 검출 거리가 250m에 달한다. G32는 자동차의 내구 신뢰성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를 통해 제품 구조를 단순화하면서 해상도와 검출 거리를 극대화했다. 양산 시 동일 사양의 기존 라이다 대비 1/5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G32는 KC인증은 물론, FCC, CE인증도 획득했다. 현재 자율주행 국내 업체 및 연구 기관에 공급 및 샘플 판매를 하고 있다.

오토엘은 자율주행 자동차 및 로봇의 본격 상용화에 대비해 주행 공간의 장애물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검출하는 고해상도 라이다를 소형, 저가화하여 공급함으로써 앞으로 자율주행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로봇신문 장길수 기자  ksjang@irobotnews.com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62901001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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