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의 미래 도심 자율주행 콘셉트 M.VISION(엠비전).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2023년 6월 2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Startup Autobahn EXPO2023에 오토엘이 참가했다.
- 현대모비스의 미래 도심 자율주행 콘셉트 M.VISION(엠비전).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EXPO2023’행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AG가 주관하고 PLUG AND PLAY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에서 이뤄지며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와 투자유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전 세계의 수많은 스타트업 중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 갈 40여개가 선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오토엘을 포함하여 3개의 스타트업이 이 행사에 참여하는 영광을 가졌다.
그 밖에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보쉬, 구글, 토그, 현대 등 각계각층의 업계 전문가, 투자자, 기업가들이 모여 미래산업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현대모비스의 미래 도심 자율주행 콘셉트 M.VISION(엠비전).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오토엘은 본 전시회에서 300m 이상(주간)의 전방 감지가 가능한 고성능 라이다 센서 G32와 소형 장거리 라이더 센서로 차량 내 거의 모든 곳에 쉽게 내장될 수 있는 M32를 소개했다. 32채널의 당사 라이다는 높은 해상도를 갖춰 공간정보, 거리정보, 채널 정보가 뛰어나 자율주행에서 카메라와 레이더의 한계를 극복 사각지대의 사고 위험을 현저히 줄인 안전성이 높은 우수한 성능으로 해외기업 및 VC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 전시회를 통해 오토엘은 자율주행의 선두 기업으로 모빌리티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라이다(LiDAR)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