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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주인공 車 아니야?”…관람객 몰린 곳 따로 있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4-11 조회수: 223


SKT, UAM·자동차 AI로 ‘인기’
자율주행 핵심 통신기술도 눈길
국내 기술 ‘라이다’(LiDAR)도 주목


SK텔레콤 UAM
지난 6일 관람객들이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내 SK텔레콤 전시공간에 마련된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김대영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의 한 전시공간 내 체험 프로그램 앞에 대기줄이 끊이지 않았다. 대기 인원은 대략 20명 남짓으로 전시 내내 줄이 이어졌다. 대기 인원을 빼더라도 적게는 10여명, 많게는 20여명이 전시공간 곳곳을 관람했다.

SK텔레콤은 자동차 업계가 주최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KT 전시공간에는 30~40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오가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토엘 라이다
자율주행용 라이다 전문기업 오토엘이 지난 6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내 전시공간에서 고해상도 라이다(LiDAR)를 통해 전시장 안 행인과 사물을 인식하고 있다. [김대영 기자]

자율주행을 뒷받침하는 라이다 기술을 전시한 곳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분사한 ‘오토엘’은 250m 앞의 행인과 장애물 등을 인식하는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 기술을 선보였다.

고화질·고성능 라이다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크기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오토엘은 자동차 전조등에 설치할 수 있는 소형 사이즈의 고화질 라이다 제작 기술을 갖췄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토엘의 라이다 가격, 구체적인 성능과 세부 정보 등을 물으면서 관심을 보였다.

오토엘 관계자는 “라이다 기술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등 핵심 기술도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해 해외 주요 업체들의 자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된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공간에서는 12개국, 163개 업체와 기관의 모빌리티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영 기자 kdy7118@mk.co.kr

기사 원문 보기 : “모터쇼 주인공 車 아니야?”…관람객 몰린 곳 따로 있었다 - 매일경제 (mk.co.kr)